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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에서 숫자 Key의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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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2. 11:33

TV 시청중에 (채널 시청만 가능한 경우)
숫자 Key를 누르면 채널이 입력되고 해당 채널로 이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채널 이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PTV에서도 동일한 Rule을 적용해야 할 것인가?
아래는 사용자 VOC 이다.
...
마지막으로 현재 뿡뿡이가 254회까지 나왔는데 애녀석이 벌써 100몇회를 보는데 회차선택이 불편합니다.
현재 하나씩(1,2회...) 이동하거나 7칸씩 건너뛰기가 있는데 150회까지 이동하려면 리모콘을 누르고 있거나(이러면 그냥 지나쳐서 다시 돌아와야 하는 불편이 생기기도 하죠), 21회 이상을 리모콘버튼을 눌러야 되네요.
너무 불편하니 회차선택 모드에서는 숫자를 누르면 해당 회차로 곧바로 이동하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회차모드에서 숫자누르면 채널선택으로 인식이 되더군요. 예)200을 누르면 200회를 볼수있게..
위의 문제를 일반화하면 숫자 Key의 사용 문제
- 모든 상황에서 (문자입력 제외) 항상 채널 입력으로 동작하게 할 것인가,
- 상황에 맞추어 다르게 사용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가
에 대한 문제이다.
(단지 위의 VOC만 해결한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메뉴를 선택하여 회차 목록에 진입했을 때 커서를 이전에 시청했던 회차로 제공하는 것도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숫자 Key를 상황에 맞추어 활용할 경우에 유용한 Scene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 채널 시청중에는 채널 이동
- 메뉴 화면에서는 숫자 Key로 메뉴를 Quick Access (휴대폰의 경우와 같이)
- 메뉴 화면에서는 숫자 Key로 메뉴를 Quick Access (휴대폰의 경우와 같이)
- 시리즈 목록에서는 회차 선택
- VOD 시청중에는 건너뛰기 (DVD와 같이 VOD에 Chapter 개념을 도입하여 Chapter를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과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TV 사용 중 숫자 입력에 대한 기존의 사용자 습관이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상황에 대한 구분을 사용자가 명확히 할 수 있을지가 큰 관건이다.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